오정철 현대중공업기능장회 회장은 28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0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 전달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여받았다.
오정철 기능장회장은 2017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돼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계분야 최고 기술인으로 인정받았으며, 당시 상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이후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기능장회 소속 권순일, 이인복, 오교웅, 하두현 씨는 평소 헌혈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헌신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오정철 현대중공업기능장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모두가 어렵지만 우리 사회에서 더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성금을 전달하니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새로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