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곽의택 소공인진흥협회장, 김규환 국회의원, 김정호 품질명장협회장이 지난 30일 숙련 기술인 양성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한국소공인진흥협회는 연합회 후원으로 지난 30일 한국품질명장협회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숙련 기술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소공인진흥협회은 소상공인연합회 산하단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품질명장협회의 명장들이 소공인 현장을 직접 찾아 소공인진흥협회의 회원사들의 현장 애로 해결과 명장들의 기술 전수를 통한 숙련기술인 양성 등을 위해 양 단체가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은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조업 출신의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 1호 국회의원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규환 의원이 직접 나서 성사됐다.
김 의원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품질명장 출신의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제조업 부흥과 소공인들의 기술 노하우가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곽의택 소공인진흥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뿌리산업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급변하는 기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숙련기술자의 양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상호 교류가 이뤄져 젊은 기술인력 양성 및 현장의 기술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호 품질명장협회장은 “대한민국 품질명장들이 현장 속으로 들어가 기술로 재능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가며, 고령화로 인해 젊은 인재 유입이 어려운 제조업에 조금이라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산하단체의 멘토링을 통한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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