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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김도현)는 6일 오전 10시 30분에 본교 다목적 강당에서 교육부 및 고용노동부 지정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경주정보고 사업단의 성공적 시작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교육지원청 구종모교육장, 류현수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과 김금주장학관, 박복재장학사, 포항시교육청 허홍범장학사,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최중환교장,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이광우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한국품질명장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도제지원센터, 경주시청 노사협력과, 경주고용노동센터, 그리고 학생들에게 품질명장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신 협약기업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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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고등학교 김도현교장선생님은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워 졸업과 동시에 참여기업에 취업하는 특성화 교육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포항 도제지원센터 김복환 센터장님, 학생들의 인생 목표를 보여주실 한국품질명장협회 품질명장님들, 학생들을 예비 품질 명장으로 교육시켜주실 협약기업 관계자님, 훌륭한 학생으로 키워주신 학부모님, 그리고 품질명장의 길이라는 큰 꿈을 그리기 위해 여기모인 자랑스러운 우리 학생들 모두 진심으로 환영 한다”는 인사말로 발대식을 시작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과 김금주 장학관은 “기업과 사회적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서 긍정적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품질경영 직무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경주정보고등학교 사업단이 탄생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고 도제학교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회사가 만족하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도제교육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정보고등학교 도제학교 사업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직무인 품질경영 직무를 전공직무로 설정하여 경주정보고등학교 2개 학급 56명과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1개 학급 24명,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1개 학급 23명 등 총 3개 학교 4개 학급 103명이 참여한다.
㈜광장산업을 비롯한 33개의 기업에서 참여 학생을 2학년부터 학습근로자로 채용해서 기업별로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교사가 현장에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융합하여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고 4대 보험과 최저임금 등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이렇게 체계적인 OJT, OFF-JT를 통해 NCS 기반의 자격을 취득하여 졸업 후에도 일반근로자로 전환하게 된다. 특히,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통해서 관련 분야 기술 특기병으로 복무할 수 있고 산업기능요원 병역특례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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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일체형 도제학교란 장기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기업 현장과 학교에서 교육을 하는 제도로써 우리나라의 학교중심 직업교육과 스위스 산업현장중심 직업교육의 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직업교육 모델이다
미래 품질명장의 꿈을 안고 희망차게 출발하는 학생을 위해 참석한 내빈들은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학생들은 품질명장의 꿈을 이루어 내겠다는 다짐을 굳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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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기자 hyein231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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