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가 앞장서서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뿌리기술 전수와 청년창업지원, 도제학교운영 지원등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당사자인 청년, 학생들은 이러한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하고 또한 그목적과

혜택에 대한 감도가 많이 취약하다.

필자는 뿌리기술전수 전문가로 전국의 특성학교을 전전하며 학생들과 많은 스킨쉽을 하면서 느낀바가

크다 먼저 다수 학생이 왜 직업인이 되어야하는지 직업인이 되면 어떠한 꿈을 가져야하는지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기술자의 꿈이 결여된것 같아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내가 겪어본 결과는 창의적인 재능을 잘 지도해주면 미래의 정말 우수한 인재로 클수있다는

확신을 해본다.

지금 주변을 보면 잘하는 학생은 칭찬이 뒤따르지만 부족한 학생은 질책이 늘 뒤따라 다니는것 같다 

정말 학생을 인재로 만들고자 한다면 학생을 중심으로 학부모, 가족, 친척, 지도선생님, 코칭전문가가

그학생이 어려워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찾아내어 격려해주고  믿어주고 신뢰를 바탕으로 칭찬하면서

학생에게 버팀목이 될수있는 협력자로 가까이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필자는 지난해 기술지도를한 학생중에 여학생 한명과 남학생 한명을 無에서 有로 육성시켜 올해

우선취업을 할수있도록 지원한 성공사례가 있다.

그것은 잠재해있는 재능을 발굴하여 본인이 깨우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준 것이라 하겠다.

남들은 불가능하다고하는데 '왜 성공을 해야만 하는가?'를 깨우쳐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앞으로 우리 청년학생들을 미래의 인재로 육성하기위해서는  기능전수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직업인으로서의 가치관과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야만 생각과 마음이 열리고 자기에 대한 믿음과 자신이 생겨 꿈을 가지고 기능을 전수받을려고

도전하게 될것이다.

요즘 필자는 젊은 청년들에게 거창고등학교 직업 십계명을 많이 설파하고 다닌다.

거창고등학교 직업십계명은 10가지 모두 생각이 역발상이다.

남들이 가지 않는곳으로 가라는 것은 자기를 차별화하여 경험과 능력을 키우라는 것이다.

좋은환경만 쫓아다니는 청년들에게는 아주 귀담아들어야할 대목이다.

고난과 고통과 시련은 성공에 도달하는 아주 기초적인 과정인데도 불구하고 그길을 건너뛰고 

헬기를타고 정상에 도달한다면 내려오는 길을 알수가 없다.

출구를 찾기위해서는 입구에서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 출구를 찾아가는 것이다.

몇 년전 기술사관 자문을 맡아 전국의 협약  기업주 대표와 인터뷰를 해보니 기능은 부족해도 좋으니

인격(人格)만 갖추워서 보내달라는 주문이 100%였던 것을 회상해보면 인성이 먼저라는 것이다 하겠다.

청년실업으로 국가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럴때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자기의 재능를 발굴하여 자기들의 꿈을 키울수 있도록 중심부근에 있는

부모, 친지. 지인, 교사 전문가가 힘을 모아 격려와 신뢰를 듬뿍 보내주어 미래 인재들로 만들어 가면

좋겠다는 제언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