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사)품질명장협회는 정부는 산업표준화법 제31조의4 제2항, 같은 법 시행령 제30조의 제4항 제2호 및 법 시행규칙 제21조의2에 의거 품질경영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근로자를 선정하여 1991년부터 대통령이 지정하는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이다.

지정절차는 품질분임조 및 제안 활동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혁신 향상실적과 현장개선 리더십이 투철하고 기업 및 사회공헌활동 실적을 토대로 선발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필기시험 합격 후, 4차 최종 면접심사로 선정하며, 24년 동안 1,406명이 국가품질명장으로 지정되었다. (2016년 기준 1,446명, 2017년 1466명?.. 20명예정)

조직은 광역시와 각 도에 11개 지회를 운영하며 지식공헌 봉사활동및 활동사례 Conference를 통하여, 상호 정보교류와 Bench marking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장중심의 기술자와 전문가가 존중받는 사회, 산업현장 인재들이 개 개인의 무한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능력중심의 사회를 구현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산업현장 인재육성과 중소기업 지도교육의 사회공헌 활동은 품질명장의 국가적인 사명이다. 따라서 협회의 주요 추진사업은 <창의적인 재능기부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명장의 VISION PROCESS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국가사회의 지속성장과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정부의 능력중심 사회로의 전환 정책은 품질명장들이 Role Model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 더 나아가 명장의 핵심역량을 상품화하고 브랜드화 하여 관련기관과의 MOU 체결 및 상호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통한 변화와 혁신의 창조적 융합을 추가하여 목적사업으로 연계해 발전 시키고자 한다.

형형우 (사)한국품질명장협회 회장은 한성대학교 융복합교양교육 교수이기도 하다.

형 회장은 품질명장계의 다크호스, "품질의 동학혁명을 일으키고 싶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호탕한 웃음과 목소리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협회에는 훌륭한 명장들이 많아 인적자원이 풍부하고 자랑스러운 면이 많지만, 품질이 국가적으로 서자(庶子) 취급을 받는 현실이 아쉽다."고 밝혔다.

형형우 회장은 "학력이나 스펙보다는 타고난 소질과 재능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능력중심의 사회가 확고하게 조성되는데 관련산업 전 부문에 정성을 다 할것을 약속드린다. 공공부문과 유관기관, 산업인 모두의 관심과 협력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열정으로 말했다.

또한 (사)한국품질명장협회에서는 <일자리 창출! 기업(국가) 경쟁력 품질로 디자인하다!>를 개최한다.

일시는 2017. 9. 20(수) PM 2~4시까지이며, 장소는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은 품질경쟁력으로!>라는 주제 및 토론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후원하며, 국회의원과 기업들이 참여해 후끈한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해본다.


한월희 기자 cosmos72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