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화학분야 예비품질명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최창윤 기자(사진=한영대학교)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여수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는 지난 7월 21일 한영대학교 4층 전용회의실에서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남지회와의 석유화학분야 예비품질 명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체결에 따라 - 석유화학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 전남지역 우수 명장 분야별 전문가 활용 및 지원 - 석유화학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수지원 및 관련 정보 교류 - 대기업 및 중소기업 취업연계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방안 마련 - 기타 산학협력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가품질명장협회 이권형 전남지회장은 “협회 소속의 명장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발휘하여 석유화학분야 예비명장을 육성하여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한영대학교 임정섭 총장은 “품질명장이 가진 숨은 기술적 노하우를 배우는 것 뿐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인성부분의 교육 그리고 나아가 인생선배로서의 삶의 지혜까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한영대학교가 수행하고 있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분야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지자체연계 컨소시엄 사업확장을 통한 단계적 고숙련 교육을 구상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