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조성수 회장님의 마지막 말씀 정구만 60 2005-01-11 등록일시: 2005-01-11 10:11:45 / IP주소: hidden 고인이 되신 조성수 회장님의 송년사가 지금에 와 생각하면 경기 서울지역 명장님께 드리는 마지막 글이며말씀 이십니다. 고인께서 품질명장의 사랑하심의 말씀과 당부가 있기에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고인의 소망과 당부를 함께 생각하십시다 ********************************************** 사랑하는 경기 서울 지역 명장과 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평안하시온지요? 甲申年한해가 밝아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 2004 송년회를 맞이 하였습니다. 그 동안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습니까? 저는 여러 명장님들의 끊임없는 성원속에 멀리 경남 하동에서 요양을 하면서 몸을 회복하고 있으며 다음주쯤 상경할것 같습니다. 건강한 상태에서 여러분과 송년의 밤에 어깨동무를 하면서 즐거운 밤을 보내고 싶은 마음 간절 합니다만 함께하지 못하고 글로서 인사드림을 가슴 깊은 곳의 사랑으로 헤아려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지나온 일년을 돌이켜 보면 이천에서의 조촐한 지역 WORK SHOP이었지만 새로운 이정을 여는 계기가 되었고 ,울산에서의 제4회 명장인대회를 통하여 우리 품질명장의 위상을 한차원 드높일 수 있었습니다. 11월27일 전주에서의 품질경영학회와의 연합은 향후 우리의 참여여하에 따라서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많은 변화가 우리 곁에 몰려오고 있지만 우리가 슬기롭게 협력하고 대처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모두의 참여와 선한 협력이 이루어 진다면 우리의 위상은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우리 각자의 신분의 변화도 이루어 지리라고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품질명장과 가족여러분! 우리 경기 서울이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금융 물류의 중심이듯이 품질명장의 위치도 중심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하여는 여러명장님들의 참여와 협력속에 지혜가 발휘되어야 할 것입니다. 매년 지역 WORK SHOP과 전국대회 참가시 우리의 모습을 이 시간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회장과 사무국장 임원 몇 사람만이 많은 시간 투자하여 준비하고 참여하시기만을 당부드리지만 그것도 여의치 못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발을 동동 굴러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요. 간절히 당부드리옵기는 바쁘고 어려운 여러가지 형편에 있다하더라도 1년에 2~3회만 우리협의회를 위하여 협력해 줄것을 제삼 부탁합니다. 지난 일년동안 저 때문에 너무나 수고가 많으셨던 사무국장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매 행사시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과 가족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품질명장과 가족 여러분!! 즐겁고 추억이 남는 뜻있는 송년이 밤이 되시고 새로운 한 해 신유년에는 가정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간절히 기원하오며 2005에는 경기 서울지역 협의회가 반석위에 든든히 서가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12월 04일 경기서울지역품질명장 협의회장 조 성 수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