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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석명장님께 띄우는 편지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08-06-12 05:17   조회 : 627        
 



     박순석 명장님께 띄우는 편지 
   
                               


그 화려했던 회사 생활이

서서히 역사의 뒤편으로 저물고

이제 우리는

한 장 남은 달력을 넘기며

좋은 기억만 가슴속에 간직한 채

행복하게 떠나보냅니다



기쁜 일, 슬픈 일 저울위에 올려놓고

후회의 일이 더 많았다는 자책보다

살다보면 크게 웃는 날 기필코 올 거라는

희망으로 정년 맞이합니다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는 이웃으로

나쁜 기억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기억으로 회사생활을 마감하면서

정년을 하더라도 더욱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더욱 소중한 인연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행복과 영광이 가정에 충만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품질명장 협의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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