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을 포기하지 말자. 안종석 32 2003-02-27 등록일시: 2003-02-27 23:54:53 / IP주소: hidden 도끼는 나무를 찍거나 패는데 쓰이는 연장이다. 이 도끼를 많이 쓰다 보면 날이 닳아서 무디거나 없어지는 수가 있다. 그래서 '도끼의 날이 없어졌다고 자루마저 버리지 말라.' 는 속담이 있다.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떠한 시련에도 포기하지 말고 전력 투구하라는 말이다. 도끼날이 없어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낏자루를 버리지 않은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처칠 수상이다. 처절한 2차대전 중에 하루에도 수십 차례 독일의 폭격기가 영국 땅에 폭탄을 떨어뜨렸다. 런던의 모든 건물들이 파괴되고 불바다가 되었다. 이 참혹한 광경을 지켜본 그는 이를 깨물고 하루 17시간씩 피나는 노력을 했으니, 이 처칠경의 위대한 의지는 영국을 위기에서 건졌던 것이다. 1947년 8월 애틀리씨에게 후임 수상직을 넘겨주고 그는 찻트월에 돌아가서 저술 생활을 하였다. 어느날 처칠경은 헬로우의 모교에서 학생들을 위하여 연설해 줄 것을 부탁 받았다. 그 때 교장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에게 처칠경의 연설을 하나도 빼놓지 말고 노트 하도록 미리 준비를 시켰다. 마침내 처칠경이 강단에 올라섰다. 돋보기 안경을 끼고는 옛날 자신이 앉았던 그 자리에 앉아 있는 학생들을 감개 무량한 듯 한참동안 조용히 바라보면서 아무 말이 없었다. 얼마 후 그는 입을 열었다. “결코 포기하지 마시오. 결코 포기하지 마시오. 결코. 결코. 결코.......” 이것이 그의 연설이었다. 위대한 삶의 푯대를 향하여 가는 길에 어려운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말라는 교훈이다. 열화와 같은 의지만 있다면 무딘 도끼날은 벼리면 되고, 버릴 수 없다면 새로 장만하면 된다. 품질에서 무뎌진 도끼날이 무엇인가? ~~~~~~ 무뎌진 도끼날을 다시 벼리고, 품질을 포기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 어느 사이트에서 본 내용입니다. * 품질분임조 관련 사이트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소: http://qcne.pe.kr 위의 주소는 제목옆에 링크되어 있구요. 품질분임조 메뉴를 클릭하시면 분임조 활동요령에 관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울산지역 품질명장님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금호석유화학(주)울산합성고무공장 안종석(2002년 새내기 명장)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