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여자) 기 살리기 박봉희 16 2003-06-28 등록일시: 2003-06-28 10:59:30 / IP주소: hidden 아내(여자) 기 살리기 1, 하루에 한 번 이상 여인을 칭찬해주자. 단순한 하루 일과에 오로지 그대 짝꿍을 기다려준..아내.. 아름다운 말 한마디 건내주자 그거 원가가 빵원이란다. 이런장사 세상에 우데있나? 2, 매일 한 번씩 아내 어깨를 보듬어 주자.. 어느날 문득.. 아내의 똥배 보고 놀라지 말구.. 늘어진 젖가슴 보고 실망하지 말구.. 말없이 곁에 다가가 슬그머니 아내에 어깨를 주물러 주자.. 기뻐하는 아내의 입가에 미소 .. 그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우데있을꼬? 3, 아내를 어머니 보듯 바라보자.. 아침 저녁으론 자식들의 어머니.. 늦잠자는 자식들 작은놈, 큰놈, 그리고 제일로 큰놈(바로당신) 아침 한술 챙겨주려 애쓰는 우리 어머니.. 누구 눈치 보지 말구 입맞춤으로 감사하자.. 궁둥짝 이라도 두들겨 주고 현관을 나서자.. 낮에는 동네 이웃들의 눈에 비추는.. 온순한 우리 어머니. 그리고 밤에는.. 사랑이 그리워 입술이 그립고 손길이 그리워.. 눕기가 무섭게 당신 품으로 파고드는.. 수치도 눈치도 없는 그런 어머니.. 바로 여우같은 아내란다.. 그렇지 못하다면 지금당장.. 벼게들고 방구석에 서게나. 4, 아내에게 자신만을 위한 공간을 열어주자.. 아내에게 굴레를 만들어 주지말고.. 시간의 공간을 만들어 주자.. 홀로 뛰놀수 있는 아내만의 놀이터를 만들어주자.. 아침드라마를 봐가며.. 분노에 칼을 가는 그런 아내말구.. 심야에 부부크리닉을 봐가며.. 늦은 귀가에 남편 혼내줄.. 시나리오 작가 만들지 말고.. 아내만의 놀이터를 만들어 주자.. 5, 감정대로 말하지 말자. 말투를 상냥하게 바꾸자. 여보라는 칭호를 쓰게되면.. 어휘속에 존경이 살아난다 한다. 6, 아내의 가사일에 중요성을 언제나 되짚어 보람을 느끼게 해 주자.. 그렇지 않으면 아침에 우유 한컵도 얻어먹지 못한다. 7, 부부만의 시간을 많이 만들어.. 아내의 처녀시절을 그리워함에 기억들을 멀리하게 하자.. 오늘이 최고요 행복임을 느끼게 만들어 주자.. 8, 아내의 친정도 내 가족임을 잊지말자. 처가에 안녕을 아내몰래 언제나 확인하는 세심한 마음이.. 곧 내 아내를 행복으로 함께가는 지름길 임을 잊지말자.. *좋은글이긴 헌데 실천하긴 어렵네...쩝 주말입니다. 모처럼 사랑받는 가장이 되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