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품질명장협의회 춘계산행이 5/25일 실시
회원 및 회원가족과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박정환박사 가족을 비릇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초여름 정취를 맞보는 간만의 시간이였다.
전날 내린비로 촉촉한 산행길은  먼지하나 날림없고 정상까지 2시간 가까운
등산로는 산림의 터널로 이어져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울산의 명산다운
면모에 모두들 심취한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문수산 산행의  최대의 묘미는 뭐니해도 정상을 150m정도 아래부터 가파른 
경사(일명 :깔닥고개)를 오르는 그 재미로 문수산을 찿는이가 더욱 많다고함
약70~80도 경사지를 약20분정도 오르다 보면 본인의 체력이 어느 정도 인지를
한번쯤  체크 해 볼수있는  좋은 장소가 아닌가 싶다.
정상에서 준비해간  정상주 한잔에  흘린땀의 소중함을 뒤로하고 하산함.
하산길은 문수사를 경유 산사로를 따라 걸으며 출발지 까지 도착하여
좀 늦긴 했지만 미리 예약된 백숙으로 배를 채우고 나니
간만에 만난 타사 회원님 보내기 아쉬워 족구한판..
짧은 하루였지만 울산명장님들의 열정과  개개인의 충만된 역량을 재확인한
보람찬 오늘 하루를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