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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충남지역 품질명장 선정 축하 글 및 송년회 일정 코멘트

작성자: 이현석

2008-11-21 01:33

조회 : 1,302

祝(대한민국품질명장선정)賀의 글

2008년 제18기 대한민국 신임 품질명장으로 선정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2008년 11월 20일이 되면 어엿한 대한민국품질명장으로 거급 나게 됩니다. 2008년 전국에서 품질명장으로 지정된 32명중 충남지역이 6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명장님이 탄생된 것에 대하여 충청남도 품질명장협의회 16명 회원 전원은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 드리며 충남 지역을 빛낸 여러분과 더불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 충남지역의 16명 품질명장은 혼연일체 하나가 되어 우리도 적은 인원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으로 지역특성과 형편을 살려 타 지역 명장님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교훈을 신임명장님께 남기게 됨을 선배 명장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충남지역 신임 품질명장 여러분!

세계경제와 우리나라 경제 침체는 언제 회복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젊은이 실업자 증가되고, 각 기업마다 구조조정 거센 바람이 불고있습니다. 무한경쟁 시대인 21세기는 “품질의 시대”로서 기업과 국가 생존은 기술력 확보와 품질경쟁력에 달려있습니다. 이제 모든 기업은 고객의 요구와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시장에 새로운 차원, 새로운 종류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그 중추적인 역할을 품질명장, 즉 우리가 앞장서야 합니다. 노.사가 서로 긴밀한 관계 속에 최고의 제품, 최고의 품질은 물론, 서비스와 연계하여 최종적으로 고객을 감동시켜야 합니다. 충남지역 품질명장은 3.1운동의 독립운동가라고 해도 저는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품질명장은 자기의 일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창의적인 사고로 문제점을 찾아 자주적으로 개선하기 때문에 일이 즐겁고, 성취감과, 자긍심으로 자아만족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러하지 못한 품질명장님들이 간혹 계십니다. 즉, 본인이 할 일은 다하지 않고, 희생과 노력 없이 회사에서 명장으로 추천, 운이 좋아 명장으로 선정되신 명장님들은 색깔이 없습니다. 명장으로써 정체성이 없다는 뜻입니다. 충남지역에도 정체성이 없는 명장님들이 계십니다. 운이 좋아 명장으로 선정되었다면 지금부터 라도 최선을 다하여 가정.회사.동료로 부터 인정 받고, 다른 사람과의 차별성을 부각 시켜도 부족 할 텐데, 종전과 모든 행동이 동일하다면 대한민국품질명장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본인은 허울 좋은 명장 그 자체일 것입니다. 혹, 신임 명장님들의 주변에 또는 회사에 품질명장님들이 계실것입니다. 과연 그 명장이 존경 받고 있는 명장님인지, 후배 육성과 지역 품질명장협의회 발전을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명장님인지 말입니다. 아니면 머리수만 채우는 허울 좋은 명장인지 말입니다. 허울 좋은 명장은 이유가 많습니다. 본인 반성 보다는 꼭 회사 탓만합니다.

회사 지원이 어떠해서 지역협의회 모임에 참가할 수 없다는 등, 이유도 다양합니다. 지역협의회 가입은 회사 정책 또는 지원제도에 의해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품질명장인 본인이 결정해야 합니다. 충남지역 품질명장협의회는 정체성이 분명한 품질명장님들을 원합니다.

충남지역 품질명장협의회 저력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7회 대한민국 품질명장인대회(2007년 12월 1∼2일)를 1박 2일 충남(장소 남서울대학교)지역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개최 당시 충남지역 품질명장 14명은 혼연일체 역할을 분담하여 그 어느 대회 보다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타 지역협의회로 부터 모범대회로 평가 받았습니다. 14명 충남품질명장이 전국에서 참석하신 품질명장 1000(부부동반)여명 행사를 치른다는 것은 신임명장님들이 상상해도 대단 할 것입니다. 소요경비 또한 약 6000천만원을 충남지역 품질명장 14명이 감당해 냈습니다. 앞서 정체성에 대해 말씀 드렸던 것도 이러한 맹락에서 언급한 부분이지요. 회비 때문에 돈에 노예가 되어 회사 지원제도 탓만하고 협의회에 가입 못하는 명장님들이 계십니다. 핑계 아닌 핑계,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금번 신임명장 6명은 제발 정체성 없는 그러한 명장이 없기를 소원합니다. 충남지역 품질명장 14명의 혼연일체된 행동을 보고 금년에 타 지역 명장님 2명(경남1, 서울1)이 충남지역으로 가입하여 현재 충남지역품질명장협의회에 가입한 품질명장은 16명이 되겠습니다. 금년 경주에서 열린 전국품질분임조 발표대회에 충남지역 품질명장 7명이 심사원으로 선정.심사에 참가하였고, 또한 신임명장 여러분과 더불어 여운종 품질명장께서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산업포장 표창을 받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충남지역품질명장협의회 참모습인 것 같습니다. 품질명장 증서 받으시는 날 축하 화환이라도 걸어드려야 할 텐데 해외 출장관계로 참석하지 못함을 양지하여 주시고, 해외연수 가시는 명장님들 잘 다녀오시고 신임명장 환영회에서 정식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