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8일 월요일, 휴먼네트워크에서는 그동안 멘토링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멘토링 코디네이터 분들과 부단한 노력으로 서로의 만남을 통해 성장한 멘토, 멘티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가 있었습니다.
제1회 전국멘토링 대회는 효창공원에 있는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이루어졌으며,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행사에 시작에 앞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차흥봉회장과 보건복지부 박용현 사회복지정책실장 그리고 아름다운 멘토로 위촉되신 박철순 전 야구선수, 한기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시각장애인 가수인 김지호씨와 사전 식순으로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제1회 휴먼네트워크 전국멘토링대회의 시작에 앞서 의령사랑의 집의 소리샘벨콰이어의 맑고 깨끗한 핸드벨 공연이 있었습니다. 소리샘벨콰이어는 장애인시설 의령사랑의 집의 아동,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 올림픽 개최대회의 오프닝 무대에 참여하기도 한 팀이었습니다.
이번 제 1회 휴먼네트워크 전국멘토링대회의 사회는 KBS의 아나운서 이광용 아나운서가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우수멘토링 활동에 대한 시상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멘토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기관, 멘토링 코디네이터, 멘토-멘티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었습니다.
가장먼저 보건복지부 상으로 우수 협력기관상 2개 기관, 우수 코디네이터상 4명, 우수 멘토, 멘티상 4커플이 시상하였습니다.
그 이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상으로 우수 코디네이터 8명과 멘토-멘티 8커플이 함께 시상하였습니다.
대회사와 기념사가 끝난 후 대중에게 멘토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주기 위한 아름다운 멘토를 위촉하는 아름다운 멘토의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전 OB 베어스의 선수이며 알룩스포츠의 회장인 박철순 멘토, 이어서 입양아들의 백일사진 촬영을 통해 사회공헌을 하고 계신 사진작가 조세현 멘토, 그리고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한기범 희망나눔 대표인 한기범 멘토, 마지막으로 시각장애인이지만 장애를 극복하여 SBS스타킹 프로에서 왕중왕으로 선정된 김지호 멘토입니다.
아름다운 멘토의 인터뷰와 핸드프린팅이 끝나고 제1회 휴먼네트워크 전국멘토링 대회에서 우수 멘토와 우수 코디네이터로 시상한 김희정 멘토와 조승주 코디네이터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멘토의 지도로 멘티가 실력을 쌓은 공연팀의 무대도 함께 준비되었습니다. 가양 4사회복지관의 댄스팀과 타악기 공연팀 그리고 아름다운꿈지역아동센터의 치어리딩 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쾌한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인 정선호씨의 공연과 팝페라가수인 소피아킴의 축하무대를 마지막으로 행사가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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