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품질명장 경상남도협의회 수련회 참관후기
가을의 냄새를 물씬 머금은 감포만이 내려다보이는 선라이즈 펜션
추억과 낭만의 7080 송경민 기획부장의 라이브 콘서트가 있었다.
모두 품질명장인 가족이 함께 마음으로 부른 노래
긴머리 짧은치마 아름다운 그녀를 보면 무슨 말을 하여야 할까~
오 토요일 밤에 토요일밤 토요일 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
울려 퍼지는 분위기는 그 동안 쌓였던 피로들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한 순간 분위기로 빠져들어 갔다.
경남품질명장협의회의 전문 사회자인 박봉상 교육부장님의 노련한 사회로 진행된
수련회의 야간 음악회는 더욱 분위기를 업 시켰다. 계속 이어지는 노랫소리는
아무리 불러봐도~~ 신형원의 개똥벌레가 울려 퍼질 때는 밤하늘의 별들과 가로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설 익은 가을밤을 수 놓았다.
이것이 대한민국 품질명장 경남협의회의 전통과 저력을 보여주는 밤이었다.
중간 중간에 이어지는 이벤트도 빼 놓을 수가 없다.
박태영 명장님의 정년 퇴임의 꽃다발 증정은 우리 경품명회의 마음을 듬뿍 담아
그 동안 노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사모님께 꽃다발을 전달 하였다. 17세에 산업전선에
뛰어들어 40여년을 산업현장에서 헌신하신 모범적인 삶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박명장님
내외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어지는 허정일 전 사무국장님께 올해 산업명장에 등극하여 2관왕을 달성하고 대품경협의
위상을 높인 허정일 명장님께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 하였다.
그 동안 뒷 바라지에 힘을 써 주신 사모님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에 꽃다발은 더욱 값어치가 있었다.
정치 유세장을 방불케 한 허정일! 허정일! 외칠 때는 그 동안 헌신했던 대품경협 발전과 회사의 공헌에
여러장의 스크린에 클로즈업되어 감포항으로 울려 퍼진다.
강 성수교수님의 하모니카 연주는 한층 콘서트 분위기를 무르 익게 했다.
조용한 선율에 따라 흐르는 하모니카의 감미로운 음악에 사모님의 탠스는 1류 클래식
초청연주회로 우리를 빠져들기 충분했다.
계속 이어지는 성악가 초청 콘서트는 남시호 책임의 아침이슬과 농부가로 이어지는
대경품경협의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였다.
3시30분 동안 이어지는 송경민 명장 라이브 7080콘서트는 기타의 신동답게
내년을 기약하며 70여명의 가족이 어우러지는 손과 손을 맞잡고 경상남도품질명장협의회
발전을 위하여 만세를 부르며 늦은 밤 감포만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뒤로하고
대한민국품질명장 경남협의회 수련회의 대단원을 내린다. 내년을 기약하며….
홍보부장 김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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