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사
임진년 새해입니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외적으로 힘들었던 신묘년 한 해를 뒤로한 채 절망의 끝에서 희망의
임진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다가오는 우리의 미래는 분명 희망이어야 합니다.
그 희망이 결실까지 이루지는 그런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바쁘신 중에도 품질명장 경남지회 2011년 정기총회 및 신임명장 환영식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해주신
내빈 오해관 기술수석차장님 한국품질명장협회 장진환 회장님과 경남지회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에 말씀 올립니다.
2012년은 우리 품질명장이 탄생한 1991년부터 21년이 되는 해인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강산이 두번 변화는 세월 벌써 이렇게 많은 세월이 훌쩍 지났나 싶습니다.
나이로 보면 청년이 되어 용기 있게 세상을 살아갈 나이 이지만 우리의 현실과 내면을 보면
그렇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스스로 자율적 살림을 살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할 세월이 지났음에도
그렇게 해 놓지 못한 것이 선배명장으로 후배명장 여러분께 미안하고 송구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그 동안 적당히 누가 해 주길 기다리지 않았고 1993년 1월 경상남도 품질명장 협의회를
발족시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역할을 위해서 꾸준히 좌절하지 않고 노력했으며 또
새로운 인원진이 탄생 하면서 점점 발전한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20111년 신임명장 환영식과 경남지회 2011년 정기총회 일을 기하여 새로 임명되신
성종환 명장,현기권 명장,박현구 명장님 3가족분께 축하와 더불어 경남지회 회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처음 참석하시는 신임명장님들께서는 어떤 생각과 각오를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명장으로 임명되었을 때 가졌던 초심을 잃지 마시고 명장에 대한
자부심과 자기발전에 소홀함이 없이 변함없는 자기 발전을 경남지회와 함께하면서 지회의
막내로서 경남지회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그런 명장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그 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4년을 아니 훨씬 오래 전부터 우리 경남지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와 희생의 정신으로 애써주신 이상만 회장님,송인호 부회장님, 각지역 부회장님,
노진천 사무국장님과 인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수고 하셨다는 노고의 말씀과 함께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오늘 새로 출범할 집행부 회장님과 임원진이 어떤 분이 되시더라도 그 동안 우리 경남지회의
전통을 잘 살리면서 또 새로운 시대 스마트 시대에 맞는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함께하는 우리 명장님들도 이제는 모두가 스마트 시대에 맞게 적응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스마트는 디지털의 의미가 강하지만 아날로그 복원을 역설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아날로그는 바로 전통과 인간상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경남지회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가면서 전국협회와 서로 상생하면서 우리 지회가 함께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난다는 飛龍勝運 (비룡승운)이라는 말처럼 여러분께서도 그
역량을 가정과 직장사회에서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해가 되시길 바라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여러분 모두의 가슴에 사랑과 행복 도전과 열정, 겸손과 신뢰, 건강한 웃음등과 같은 밝은
긍정적 마인드가 올 한해 내내 실현되고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7일
경남지회 고문 이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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