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9일(토) 두산중공업 사회공헌 봉사요원들은 창원지역 아동센터원생을
초청하여 고성 공룡세계 엑스포 관람장에 초대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공룡 엑스포 전시관에는 70여종의 크고 작은 공룡들이 전시되었으며 전시관
주변에는 울굿 불굿 이쁜 꽃들과 배추,무우등 여러가지 채소들로 접을 붙인
채소 공원들이 아동센터 원생들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말수가 적은 아동들의 손을잡고 놀이기구을 태워주고 아동들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따뜻한 칭찬을 해주니 친근하게 말을 건내는 분위기로 어느새 변하고
2시간 30분여 전시관을 관람후에 점심시간의 도시락은 꿀맛 같았다.
젓가락질이 서투른 아동들에게 밥을 떠먹어주며 엄마처럼 정을 주니 아줌마
고맙습니다. 말수가 없었던 아이들이 말문을 열고 다음에도 또 오실거지요
묻는 아이에게 와이프가 그래 다음에도 또 올께 다음에 오면 아줌마 알아보겠니 하니
그럼요 다음 꼭 오세요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벌써 정이들어 마음이 찡하더라고 한다.
다음 기회가 주어지면 아이들과 대화의 상대로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어제 하루는 정말 의미있고 보람있는 날이었다.
홍보처장 김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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