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을 꿈꾸며 화합하는 제11회 명장인 대회 안성에서 열리다.

비전을 꿈꾸며 화합하는 명장인대회의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10월8일부터 9일 1박2일동안

경기도 안성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의 가을정취가 물씬 풍긴 고즈넉한 안성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명장 및 가족 김창용 한국표준협회 회장,안성 지역구인 김학용 국회의원,이호욱 표준협회미디어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10회 대회에 이어 금년 11회에 대회도 우리들에게 분위기가 아늑하고 익숙한 장소에 개최되어 많은 명장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전 행사로 대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명장 및 가족들은

배구,족구,발야구 그리고 남녀릴레이 줄다리기 경기 등 변화혁신과 창의개선 2개 팀으로 나누어 즐거운 오후 한때를 즐겁게 보냈다.

특히 각지회에서 정성 드려 가져온 음식을 서로 나누며 화합의 한마당이 연출되었다.

오후 5시부터 실시한 개회식은 우렁찬 목소리의 주인공인 황영석명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서 장진환 협회장은 지난10년동안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노력해 왔다면 이제부터는 품질명장으로서 역할을 확고히 하여 국가와 후배 인재육성에 더욱 박차를 기하고자고 말하고 우리명장들은 이제 나 개인을 넘어 내주변을 살피고 평생학습 자세로 자기개발에 더욱 매진하여 현장전문가가 존경받는 사회로 만들어가는데 힘쓰자고 강조했다.

한국표준협회 김창용 회장의 축사에서는 품질명장들은 기업과 사회발전을 기여한 애국자다 명장들의 기술과 경험이 인정받는 사회로 구현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명장들의 위상강화에 힘써서

기술자가 인정받는 사회 분위기가 되도록 우리함께 힘을 모우자 말했다.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진 가족화합의 한마당에서는 명장들의 장기자랑을 펼쳐졌다.

올해 대회에는 각지회에서 사전 치밀하게 준비해온 경남지회의 남녀 혼성합창단의 김운선 명장의 색소폰과 함께 어우려진 감미로운 음악이 대강단을 수놓았으며 울산지회의 김유범 명장의 인물 퍼포먼스와 노래에는 더욱 화합의 장을 업그레드 시키는데 한몫을 했다. 송경민 명장의 통기타의 수준 높은 실력 그리고 이기영 명장의 색소폰의 평소 취미생활로 다져온 솜씨들  명장 가족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넣기 충분했다.

기수별 노래자랑은 어느 해에도 없었던 새롭게 단합된 분위기를 만들어 끈끈한 동기애를 과시했다. 이번 11회대회는 외부 힘을 빌리지 않고 자체 기획과 자율적인 연출로 어느 해보다 내실 있고 성과 높은 대회였다고 자체 평가하며 내년의 더욱 좋은 대회를 기약하며 각지회장님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