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장님! 고인이시여~~~~~~~~
어찌 이렇게도 우리들에게 상처를 두고 저세상으로 떠나십니까?
비통하고 원통한 마음으로 정명장님의 영전을 찾았을때는 당신은
아무런 대답도 없었습니다
아직 할일도 너무많고 벌여진 사업도 한창인데 이제 그일을
누구가 해야합니까?
살아생전에 병문안을 갔을때만해도 병고를 딪고 일어서겠다고하신
용기백배한 그언약은 어찌 지키시지도 않으십니까?
정명장님!
지난날 지리산자락에서 하기수련회때에 참석하시어 그늠늠한 모습이며
대림자동차 운동장에서 구두를 신으신체 축구를하던 모습이며
항공부문 모임때 한잔하시면서 전국대회 버스를 선듯 지원해주신
그 열정이 새로운데 지금은 우리들의 우군을 잃은 마음이 마냥 서글퍼집니다
무엇이 그리 바쁘셔서 이렇게 애원하는 명장들과 어린 두아들,아내를 뒤로한체
우리들의 곁을 떠나십니까?
그러나 이러한 애절함은 되돌릴수없으니 더욱 암울하기만합니다
하지만 정명장님!
사업을 하신다고 너무 힘들었을텐데 이제 그멍에를벗어 던지시고
하늘 나라에서 푹 쉬십시요
그리고 어린아들 둘과 아내를위해 많은 힘과 용기를 先夢해주셔서
정명장께서 못다이룬꿈을 펼칠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그리고 저희명장들도 정명장의 몫까지 활동할수있도록 도와주십시요
같이갈수없는 길이기에 여기 영전에 우리들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시고 편히 잠드소서....................
정명장 발인에 부쳐드립니다
대한민국 품질명장 경남협의회 일동 尙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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