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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서 장교와 사병의 생명은 둘이 아니고 하나다. 코멘트

작성자: 김기현

2009-11-25 07:42

조회 : 5,308

전쟁터에서 장교와 사병의 생명은 둘이 아니고 하나다.

칭기스는 전사한 군사를 내버려두고 철수하거나,
전상자를 호송하여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자는
호장(戶長 ;각 급 부대장)이든 사졸이든
모두 사형에 처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실제로 전장에서 병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가 부상을 당하였을 때 방치되는 것입니다.
지휘관이나 전우들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받는다는
약속이 있을 때 사기가 오르고 싸울 의지가 생깁니다.
칭기스 군대에서는 이 군규(軍規)가 철저히 이행되었습니다.

칭기스는 부하들에 대해서는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라고 명령하면서도 이런 사병 중심의 군기를 만들어
몽골군의 전투력을 강화하였습니다.
이런 질서가 병력이 몇 배나 많은 금 나라, 코라슴의 대군을 물리치고
그들의 국가를 점령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칭기스는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낮은 자세에서 부하를 다루었습니다.
부하의 어려움을 모르는 사람은 지휘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함께 싸우는 지휘관의 몸과 부하의 몸은
둘이 아니고 하나이고, 그들의 운명과 생명도
함께 묶여 있는 하나라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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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3

김용희	조직의 리더십 아침에 좋은 글 보고 갑니다. 명장님의 여러조직의 많은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9-11-25 07:45


조직의 리더십 아침에 좋은 글 보고 갑니다. 명장님의 여러조직의 많은 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관리자	지휘관의 몸과 부하의 몸은 둘이 아니고 하나이고, 그들의 운명과 생명도 함께 묶여 있는 하나라고 믿었습니다 참 좋은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09-11-25 15:53


지휘관의 몸과 부하의 몸은 둘이 아니고 하나이고, 그들의 운명과 생명도 함께 묶여 있는 하나라고 믿었습니다 참 좋은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노진천	이런 리더가 훗날 영웅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영웅은 아무나 되는것도 아니고 남과 똑같이 해서는 영웅이 될 수가 없다는것 좋은글 감사합니다. 09-11-25 15:55


이런 리더가 훗날 영웅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영웅은 아무나 되는것도 아니고 남과 똑같이 해서는 영웅이 될 수가 없다는것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