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혁신)의 성공을 위한 4가지 실천강령 1.
Innovator
변화는 '나부터'해야 합니다.
옛날 옛날 깊은 산골에 아주 멋진 사향노루가 한 마리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밀려오는 이상하고 불쾌한 냄새가 그를 짜증나게 했고
또 어리둥절하게도 만들었습니다. 사향노루는 자신을 향해 중얼거렸습니다.
"나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냄새의 근원지를 찾아 내고야말겠어"...
그래서 이 용감한 사향노루는 냄새의 원천을 찾아 산을 넘고 물을 건너고 사막을 가로질러,
이윽고 이 세상의 경계점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그의 그런 노력은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 했습니다.
어디를 가든 그 냄새는 끊임없이 그의 코끝을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향 노루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어느 산간 지방에서 가장 높은 절벽위로 올라갔습니다.
정상에 도달하여 그 주변을 샅샅이 살펴보는 동안도 여전히
역겨운 냄새가 그의 코를 자극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절망에 빠진 사향노루는 그만 절벽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고 말았습니다.
벼랑 끝 에 떨어진 사향노루는 사지가 비참하게 부러졌습니다. 그 순간 그의 몸에서는 피가 흘러내렸고
그 피속에서 그가 지금까지 그렇게도 찾아 헤멨던 짙은 사향 냄새가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냄새의 원천은 발견했지만 이미 몸은 완전히 망가져 버린 후였습니다.
우리 인간도 사향노루와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조직에서 변화(혁신)를 시도하면
대부분은 "나는 아무런 문제없어, 우리 사장님, 본부장님, 팀장님, 총괄 직장님, 선임 반장님만 변화면 돼"
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마인드로는 절대 변화(혁신)가 되지 않습니다
남이 어떻게 하던 상관말고 '나부터' 먼저 변하면 되는것입니다.
모 종교에서 펼치고 있는 "내 탓이요"운동이 바로 그런 의미가 아닐까요?
나의 최대의 적은 바로 내속에 있습니다. 상대에게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길
강요하지 말고 상대가 원하는 내가 될 때 존경받는 사람이 됩니다.
창조경영연구원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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