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3월 07일(금요일) 두산중공업(주) 보직자 협의회(회장:김기현, 사무국장:김용희, 교육부장:박봉상등
품질 명장들이 핵심적으로 리딩하고 있음)에서 변화아카데미 특강을 실시 하였습니다.
약 1시간 40분 가량 진행된 이날 열띤 특강의 강연록을 명장님들과 공유 하겠습니다.
강의내용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기오니까 제가 중대장 시절로 다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제가 중대장 때 중대원들이 다 남자들이었는데 여기오니까 그때 그 느낌이 듭니다.
2006년 16년 만에 하버드 59세에 박사학위를 따 냈습니다.
하버드 박사학위 따는 게 얼마나 힘들었냐 하면, 제가 학교 다니며 공부할 때 C형 간염 보균자 였는데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였고, 간암으로 죽을 정도로 악화된 상태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게 된 이유는 제가 22살에 미국으로 식모살이로 갔는데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하나님도 지독한 여자라 놀라서 박사학위를 따게 해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세 번째 출판기념회 및 C형 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 한국에 왔고, 그런 사연으로 인해서 여러분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서진규는 지금까지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하는 것을 겪어왔기 때문에 지금은 불가능을 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안에는 한국의 대통령보다 유엔사무총장보다 더 실질적으로 더 큰 영향과 더 큰 파워를 가지는 미국의 국무장관을 한 번 해 보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 나이는 한국나이로 61살 입니다.
미국에서는 한국 여자가 국무장관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은 체코에서 6살 때 이민을 와서 교수를 하다가 국무장관이 되었습니다.
콜린파월도 자마이카라는 작은 나라에서 와서 미군 장교가 되고 국무장관이 되었습니다.
콜린파월은 열심히 자기자신을 준비하고 기다려왔는데 걸프전을 계기로 해서 국무장관이 되었습니다.
현재 국무장관은 콘돌리자 라이스인데 그 사람도 대학의 학장을 하고 있으면서 준비를 하였고 국무장관이 되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사전 준비를 통해서 성취를 했는데 서진규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떠나기 전 가발공장 직공, 골프장 식당종업원, 미국사람 식모를 하던 밑바닥 인생이었습니다.
힘든 역경이 있었기에 서진규가 있었고, 역경이 없었다면 어촌마을에서 초라한 시골소녀로 살았을 겁니다.
그러나 역경이 있었기에 지금의 서진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역경 속에서 창의력과 혁신적인 생각을 찾다 보니,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보니 나 자신 서진규를 찾아냈습니다.
힘들었을 때 나 자신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너는 이세상에 위대한 사명을 같고 태어났다.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상상 속에서 서진규가 최고의 성공을 했을 때 자랑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자기를 재촉하면서 주변에 있는 자료를 최대한 이용을 하다 보니 성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비젼을 생생하게 그려보고 느껴보십시오.
제가 썼던 비결 중에 분노, 반항, 오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비결들은 자기 자신들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비결을 마음 데로 활용하십시오.
제가 어릴 때 초등학교를 부산에서 다녔습니다.
제가 태어난 곳은 동래군 월내라는 곳입니다.
작은 어촌마을 월내에서 5살 때 부산으로 이사를 갔으며, 성지국민학교를 다녔습니다.
온 집안 식구가 바보 멍텅구리라고 걱정을 하던 서진규가 집안 식구들 모두다 미국으로 데리고 가서 조카들이 다 유명 대학을 나오고,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성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국민학교도 안나 온 아버지가 철도공무원이 되어가지고 제천이라는 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어머니는 하야리 부대에서 양키 물건을 빼내서 장사를 하였습니다.
제천으로 이사를 가서 어머니가 술 장사를 시작했고, 언니는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언니가 시집가고 없으니까 서진규가 언니 대신 집안의 일을 맡아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성공이 무었이냐.?
저는 박사가 되면 성공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6학년 때 박사가 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국무장관은 미래의 일 인데 이미 땡 겨서 써 먹고 있습니다.
저는 10년을 예상했는데 어쩌면 다음 정부에 5년 안에 국무장관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우주는 약간 어리숙 한데가 있다.
우리 두뇌도 약간 어리숙 한데가 있습니다.
박사가 되겠다 생각하면 내 의식은 박사가 되는 무의식이 작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꿈을 이루기 위한 자료들이 무의식 속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미 국부장관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서진규가 변한 것은 IQ가 변한 것이 아니고 태도가 변한 것입니다.
태도가 변하면서 성적이 변했고 실적이 변했습니다.
여기에 신입사원도 같이 왔다고 하는데, 리더가 신입사원에게 어떻게 리딩 했을 때 목숨을 바칠 정도로 따라 줄 것인가.?
신입사원을 대하는 태도가 변하면 됩니다.
그러면 신입사원을 리더에게 목숨을 바칠 정도로 따를 것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발공장 직공으로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발공장을 그만두고 관악산 골프장 식당 종업원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을 받고 한강에 빠져 죽으려고 갔었는데 죽을 운명이 아니었는지 아 참 내가 수영을 못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분노와 오기와 반항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이 다 반대하는 미국으로 가려고 준비를 차곡차곡 했습니다.
부모님들 설득해서 1971.3.9 창녀가 아닌 식모로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런데 운이 좋았는지 나를 식모로 초청한 집에 나를 초청해 놓고 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기다릴 수가 없어 남미의 다른 아가씨를 식모로 구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선택권을 주었습니다.
그 아가씨를 다른 곳으로 보내고 식모로 일을 하던지, 아니면 다른 일을 하던지 나한테 선택권을 주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식모 일을 하지 않고 식당에서 일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식모로 일을 하면 300불을 받는데..,
아리랑이라는 식당에서 한 달에 1000불을 받았습니다.
1971년도에 1000불이면 굉장히 큰 돈이었습니다.
낮에는 유학생, 밤에는 식당에서 일을 하는 종업원이 되었습니다.
그 돈으로 내가 미국으로 올 때 부모님이 진 빚을 몇 달 만에 다 갚았습니다.
그리고 2번째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합기도 7단의 사범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하였음에도 제 눈에 안경이라고 그 사람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 사람과 결혼을 했는데..,
그 사람은 전통적인 한국사람으로서 가부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마누라는 남편 말에 무조건 복종을 해야 하고, 또 마누라는 두들겨 패주어야 한다는..,
그렇게 석 달에 한 번 정도 남편한테 맞았습니다.
남편한테 맞을 때 죽이고 싶을 정도로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남편이 무서운 것이 아니고 서진규가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살인을 피하기 위해서
# 남편의 폭력을 피하기 위해 군에 입대 하였습니다.
1976.9.6일 폭력을 피해서 아이를 데리고 미군으로 갔습니다.
태어난지 8개월 밖에 안된 성아는 제천의 부모님께 보내기로 하고, LA 에 있는 아는 사람을 통해서 보내기로 하고, 시애틀에서 LA 로 가서 아이를 보냈는데 공항에서 아이가 엄마를 떨어지지 않으려고 울고 난리였습니다.
공항에서 가지고 간 우유를 먹이고 잠든 아이를 넘겨주고 공항 안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볼 때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군대 생활 사실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여 군단이었는데 훈련을 받는 사람이 전부다 저보다 10살이 어렸고 동양사람은 저 하나 밖에 없었으며, 만신창이 몸이었습니다.
유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몸으로 어떻게 윗몸 일으키기를 하며 구보를 어떻게 합니까.
그러다 보니 교관이 귀에다 대고 너 같은 것은 필요 없으니까 나가라고 말하며 인격 이하로 대하며 자존심을 상하게 했습니다.
군대는 한 사람이 잘못하면 같이 벌을 받습니다
그래서 서진규는 왕따를 당합니다.
그런데 서진규는 아줌마고 또 청소를 잘하지 않습니까.
휴일에 다른 친구들은 다 외출을 하는데 나는 남아서 청소를 하고, 청소를 못하는 그 사람들을 도와주기 시작하니까 그들이 휴일 날 나한테 윗몸 일으키기도 도와주고 왕따도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2달 후에 졸업을 하게 되었는데 저는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1등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깨달음 아~ 하면 되는 구나.
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년 반 후에는 장교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교 도전을 하게 되었을 때는 아무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강철인간으로 만들었습니다.
1996년에 20년간 군 생활을 마감하고 전역을 하였습니다.
저 서진규의 아메리칸 드림을 스토리화 해서 앞으로 2년 후면 헐리우드에 제 영화도 나올 것입니다.
오프라 윈프라 쇼에도 출연을 할 것입니다.
박사학위 논문 준비하느라 바빠서 미국에서 책을 출간을 하지 못했지만 이제 미국에서 책을 출간할 예정이며, 이 책이 나오면 미국을 뒤흔드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저는 미국을 뒤흔들 준비를 차곡차곡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엄청난 일을 할 서진규는
엿장수의 딸, 술장사의 딸, 가발공장 직공, 골프장 식당종업원, 그리고 식모였던 서진규도 해 냈는데..,
여기 계시는 여러분들은 무엇이든 충분히 해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THE NEXT 100 운동을 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두산의 100년을 여러분들이 충분히 밝힐 수 있습니다.
제 주제가가 있는데 일본의 작곡가가 작곡한 것을 제가 작사를 했습니다.
일본에 있는 작가가 CD로 음반을 내서 제가 50이 넘은 나이에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한 번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한번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살다가 갈 것인가는 내가 선택을 합니다.
이왕에 살다 갈 인생이라면 죽음이 나를 데리러 왔을 때 안돼요. 하며 피하지 말고 죽음이 나를 데리러 왔을 때 멋지게 따라가십시오.
그러나 죽음이 데리러 오기 전까지 이왕이면 멋지게 살다가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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