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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나라를 세우는 좋은 아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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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기현
 2009-10-14 08:28
조회 : 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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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나라를 세우는 좋은 아빠!
야구 경기장에서 홈런볼이나
파울볼을 잡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야구팬이라면 특히 평생을
간직할 기념품이 될텐데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세살 난 어린 딸이
아버지가 잡은 파울볼을 다시 던져버리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타자가 날린 파울볼,
팬 한 명이 멋지게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 장면을 본 시민들 다 웃는데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애써 잡은 공, 딸에게 줬더니
다시 관중석 아래로 던져 버린 것입니다.
야구 경기장에서 홈런볼이나
파울볼을 잡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야구팬이라면 특히 평생을
간직할 기념품이 될텐데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세살 난 어린 딸이
아버지가 잡은 파울볼을 다시 던져버리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타자가 날린 파울볼,
팬 한 명이 멋지게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 장면을 본 시민들 다 웃는데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애써 잡은 공, 딸에게 줬더니
다시 관중석 아래로 던져 버린 것입니다.
황당해 하는 아버지!
아버지의 그 다음 행동은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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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세 살 난 딸을 꼭 껴안아주는데요.
아이는 언제나 아빠와 하던 캐치볼인 줄 알았나 봅니다.
이 분,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고의 아빠, 올해의 아빠'로 떠올랐습니다.
주인공 스티브 씨는
"언젠가 파울 볼을 꼭 잡고 싶었지만,
딸이 잘못했다고 느끼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최고의 아버지죠?
(YTN 뉴스 9월18일 방송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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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아빠의 작은 행동 하나에
꿈을 찾기도 하고 접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잘 나가는 아빠' 보다
'좋은 아빠' 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아빠' 는 아이를 세우고
회사를 세우고 나라를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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