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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든 해의 백성은 게으르다. 코멘트

작성자: 노진천

2012-03-26 23:06

조회 : 5,213

풍년 든 해의 백성은 게으르다.

지난 가을 조금 풍년이 들어 백성의 식량이 약간 넉넉해졌기에
내가 밤낮 걱정할 일이 조금 줄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불안한 생각은 기근이 든 해보다도 도리어 더 심하도다.
대개 인정이란 조금만 편안하면 소홀해지기 쉽다.
옛말에 ‘척박한 땅의 백성은 부지런하고 기름진 땅의 백성은 게으르다’고 했는데,
나는 풍년 든 해의 백성은 게으르다고 말하겠다.
- 정조대왕, [정조 치세어록]에서 (안대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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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

김용희	노진천 경남지회장님! 좋은 글 남기고 가셨네요 항상 열정적인 모습에 경남 품질명장지회가 더욱 발전 해 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2-03-27 06:41


노진천 경남지회장님! 좋은 글 남기고 가셨네요 항상 열정적인 모습에 경남 품질명장지회가 더욱 발전 해 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율	좋은 글에 감사 ,,,더욱 좋은 글들 올려주십시요,,^^ 12-04-06 08:28


좋은 글에 감사 ,,,더욱 좋은 글들 올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