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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도 순서가 있고 말에도 앞뒤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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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현
2009-11-10 08:22
조회 :
4,413
찬물도 순서가 있고 말에도 앞뒤가 있네요.
엎어치나 메치나,
백마 엉덩이나 흰말 궁둥이나
그게 그 얘기 아니냐고 하지만
실제론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사실.
미국 듀크대학의 에드워드 존스교수팀은
면접할 때 자기의 약점을 처음에 말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끝에 가서 말하는게 나은지 실험했습니다.
면접을 보던 한 남자가
예전에 시험보다 커닝해서 정학맞은 얘기를
면접관 절반에게 말했습니다.
나머지 절반의 면접관에게는 끝무렵에 같은 이야기를 했지요.
그랬더니 호감도에 큰 차이가 났습니다.
시작 무렵에 들은 면접관들이 훨씬 더 점수를 많이 주었습니다.
안 좋은 이야기는 빨리 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솔직하다’ ‘개전의 정이 있다’라고 느낍니다.
예를 들어 변호사도 변론 초기에 약점을 노출한 것이
막판에 드러난 경우보다 호소력이 더 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이야기는 언제 하는게 효과적일까요?
같은 실험에서 또 다른 남자가
학창시절 장학금 받아 유럽연수가느라고 학기를 못마쳤다는 내용을
시작과 끝무렵에 각각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결과는 정반대.
좋은 얘기는 끝무렵에 하는게 훨씬 호감도가 높게 나왔습니다.
일찍 얘기하면 잘난 척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기 쉽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얘기하면 어쩌다 자연스럽게 나온 것처럼 보이고
겸손함까지 더해져 높은 점수를 딴다는 겁니다.
이왕 나올 얘기라면 약점부터 말씀하시고
자랑할 만한 얘기는 끝에 가서 살짝 하십시오.
예나 지금이나
면접관 마음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PR시대입네 눈치없이 까불다간 국물도 없습니다.
‘당당함’ 한 스푼에, ‘겸손’ 두 스푼
이게 진국입니다.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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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
관리자
자기 PR시대입네 눈치없이 까불다간 국물도 없습니다.
‘당당함’ 한 스푼에, ‘겸손’ 두 스푼
이게 진국입니다.
너무나 좋은 글입니다 겸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9-11-10 11:54
자기 PR시대입네 눈치없이 까불다간 국물도 없습니다. ‘당당함’ 한 스푼에, ‘겸손’ 두 스푼 이게 진국입니다. 너무나 좋은 글입니다 겸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광율
실용적인 좋은글에 감사 면접의 기법을 배우고갑니다,,
09-11-11 00:18
실용적인 좋은글에 감사 면접의 기법을 배우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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