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품질명장 여러분께 드리는 글 어제는 그렇게 전 국민들이 그렇게 갈구하던 가을 비가 내렸습니다. 우중에도 무사히 귀향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먼저 이틀 동안 이번 명장인대회를 개최하시느라 고생하신 이동환 경기지역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전 품질명장 및 가족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위하여 전국에서 참석해 주신 품질명장 및 가족 여러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하지만 대회 이틀을 위하여 지난 일년동안 많은 어려움을 참으며 노력하신 분들의 노고에 비하면 군데군데 빈자리가 보이던 좀은 썰렁했던 대회장의 모습은 솔직히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대회는 계속 이어집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빈자리가 없는 열기 넘치는 대회가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하여 모두 중지를 모아야할 것입니다. 모임이나 행사의 활성화는 집행부가 끌어가긴 하지만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입니다. 하여 저렇게 빈자리가 생긴 것도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물론 개인 사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서로가 양보하고 조금씩 희생하지 않으면 조직의 활력은 떨어짐니다. 정덕희교수의 말씀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너무 많은 경험을 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정말 미친듯이 열심히 노력했고 그리고 품질명장이 되었습니다. 날마다 현장을 누비면서 후배들을 지도하고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가 우리가 만든 조직이 허물어지도록 방임해서는 않됩니다. 아무쪼록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우리들의 위상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다시 한번 경기지역 품질명장 및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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