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 10분경 점심식사를 마친 후 거리 산책을 나섰다가 우연히 오벨리스크를 만났다. 목적을 두고 온 것도 아닌데 옛 전차 경기장이었던 히포드롬에 자연스럽게 들어선 것이었다. 과거 터키의 힘을 대변하듯 우뚝 솟아오른 오벨리스크..






13시 50분경 오벨리스크를 뒤로하고 전통 시장인 그랜드 바자르로 향했다. 오래된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시장통으로 화려한 장식품들이 많이 거래되는 곳이었다. 특징은 여자 점원이 한명도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전통시장이라 그런지?
-길거리에서 저렇게 땀띠 나도록 붙어 있는 커플이 많네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