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초에 다녀온 터키에 대한 여행기를 올립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자세한 설명을 못하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사진을 보시면서 터키의 분위기를 보세요~
분량이 많아 나눠서 올렸는데 게시판을 도배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양해 바랍니다. 자 그럼 여행기로 들어갑니다.
그동안 고환율, 신종플루 등으로 인해 지연되었던 여행계획을 강행하기로 하고
계절성을 고려하여 여행지를 중국 황산에서 터키로 변경을 하였다.
모두 5명의 배달회(배낭을 매고 달리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중 베트남 파견중인 1명을 제외한 4명의 멤버가 배낭을 꾸리게 되었다.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2010년 1월 8일 오후 2시 45분경 울산 구영리 부근 고속도로 정류장에서 최종 합류하여 대장님의 트라제 승용차를 이용하여 터키를 향해 출발했다.
인천공항에 도착 후 Priority Card를 사용하여 공항 라운지에서 식사와 샤워후 탑승 시간을 기다린다.

<1일차-이스탄불>
새벽 5시 이스탄불 공항을 통해 입국 수속을 받고 매트로(지하철)을 이용하여 제이틴부르누역에 하차한 후 트램(시내 전철) 환승하여 숙소가 있는 시르케지 트램역에서 하차한 다음 오르셉 로열호텔로 도보로 이동하여 짐을 풀었다.



새벽 05시에 입국 후 숙소로 이동하여 짐을 푼 후 바로 강행군에 돌입했다.
우선 숙소 인근에서 분위기를 파악 후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길을 나선다.



08시 50분경 이스탄불을 상징하는 건물로 내벽을 장식하고 있는 파란색 이즈닉 타일로 인해 블루 모스크란 애칭이 붙은 술탄아흐메트1세 자미 사원에 도착했다.






길거리 빵도 맛보고...

09시 30분경 맞은 편에 있는 블루모스크와 함께 이스탄불을 상징하는 건물로 터키의 역사를 대변해 온 건축물로 비잔틴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아야소피아 박물관(성 소피아 성당)을 찾았다.




전화도 한 통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