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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은 10월 7일부터 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Power-Gen Asia 2009’에 참가해 아시아 발전시장의 메이저 EPC 업체로 자리잡고 있는 두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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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은 전시관 입구 쪽에 90 평방미터 크기의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태국에서 수행하고 있는 게코원과 글로우 발전소 건설공사를 홍보했으며, 최근 스코다 파워 인수 계약체결과 CCS 및 풍력 발전기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태국 에너지부 차관과 태국 전력청 부청장이 부스를 방문하는 등 사흘 동안 약 500여 명이 다녀가고 30여 건의 영업 상담과 10여 개의 신규 구매업체 발굴 성과가 있었다. 더불어 두산중공업은 이번 PGA에 3년 연속 Badge Sponsor로 참가해 5000여 명의 참가자 전원이 두산 로고가 새겨진 배지를 착용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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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PGA 에서는 서동수 발전BG장이 회사 최초로 키노트 세션에 연사로 참가해 발전시장의 동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부사장은 아시아 시장에서 초임계압 발전소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신재생에너지와 그린 테크놀로지 정책에 대한 기술개발 현황 및 비전을 제시해 1000여 명의 참석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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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사흘 동안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미래사업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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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개발센터의 최승주 전무와 A/E 프로젝트의 이위영 상무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두산중공업과 두산밥콕에서 총 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보령 화력 1, 2호기 터빈 성능개선 프로젝트를 발표한 증기터빈설계 1팀의 손원호 과장은 Best Paper Award 로 추천되어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한편, 회사는 올해 1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발전 전시회인 Power-Gen International 에도 참가해 스코다 파워 인수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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