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학공업의 일꾼을 육성 하고자 공고가 설립되고 조국 근대화의 기수가 되어야 한다고
우측 견장에는 태극기의 표장을 달고 학습과 기능을 연마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습니다.
첫 직장 0000사 물리시험실에 찾아 갔을 때 먼저 배웠던 일이 바닥 청소하며
심부름 하던 시절 그 때를 돌이켜 보면 저를 바르게 살아 갈수 있도록 현장 정서를 일깨워준
선배님이 있었기에 정말 고맙게 생각 합니다.
돌이커 보면 이 험악한 세상을 올바르게 살펴갈수 있는 도우미 역할이 아닌가 생각 해 보며 지금
그분은 대 사업가로 변신하여 우려려 보고 있지만 항상 지금도 그분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지금까지
인연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느 한때에는 외판원,업무 대행업,삼★전자 신판사업부 등 좋은 경험 하면서 삼★전자 시절
사람과의 대화 기법,인사하는 요령,남의 마음을 바래는 것보다 내 마음부터 먼저 주라,
회사 품질의 중요성,회사가 있기에 내가 있다, 극기훈련, 등 주제로 삼★전자에서 신입사원
입문 과정을 14박 15일 동안 교육 나래를 펼쳤던 그 시절도 생각 난다.
그리고 지금은 두산중공업에서 지금 살아온 반 평생 동안 수많은 제품과 대화를 나누면서
제품에 대한 건전성 여부를 검증하는 산업현장의 의사로서 경우에 따라 억대의 제품을
불일치 사항으로 판정할 때 혹시나 Error라도 범하면 어쩌나 하고 정신을 몰두하고
무장하다 보면 발이 얼어가는줄 모르고 집중하던 그 제품들이 지금은 원자력 발전소,
화력발전소,수력발전소,양수발전소,열병합 발전소.유조선,시멘트공장 금형강,공구강으로
제품의 구실을 제대로 하고 있을 것이며 그러기에 품질인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느낀다.
저는 지난 11월25일 남들만이 할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쳐다만 보고,동료를 축하하고,
언제쯤 저 위상에 오를까 생각하고 기다리고 했었는데 지금은 현실로 다가와 당당히
품질명장의 증서를 지정 받았습니다.
그날은 정말 내 가족과,동료,선배님들과 어울려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수많은 사람에게
축하를 받은 사례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 같으며 집에 돌아와 잠자리 정리가 안될 정도로
감격 하였던 것이 사실이었고 특히 회장님 이하 선배님들께서 다들 바쁜 일정에도 불구 하시고
많은분들이 참석 하시어 격려하여 주신 꽃 다발은 영원히 잊지 않겠으며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특히 엄양희선배님께서는 저에게 하나더 주셨기에 더욱 기억되고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이젠 품질명장으로서 현장 개선활동을 전수하는 제반 지식을 한단계 더 자질을 갖추고
나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갈수 있는 조직에 힘이 될수 있는한 역량을 겸비하고
지금까지 지식과 현장의 노하우를 후배 또는 협력업체에 지도하고 품질의 중요성을
일깨워 회사는 물론 국가에 이바지 할 때이다.
앞으로 부족한점은 하나 하나 구색을 갖추고 전진하며 목표에 도달하는 날까지
함께 달려 가고자 합니다.
품질명장 경수호 19기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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