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회장님
그리고 임원진 여러분
전국에서 불철주야 산업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아니하시는 회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인천 지회의 엄명섭 인사 드림니다. 2010년 에는 저에게 무척 힘이 들었던 한해가 아니였나 생각 합니다.
그래도 여러분께서 염려 해주시는 성원에 힘입어 오늘 이글을 올립니다.
작년 4월21일 위암수술후 30여일만인 5월23일 2차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매월 1회 아산병원에
서 정기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1월 7일 최종결과 상태가 좋다라고 의과 교수님으로 부터 답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하시더군요. 이모두가 명장님들께서 염려해주신 덕택이라 생각합니다.
회장님 그리고 전국에 계신 회원님께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조차 드릴수없는 저에게 이해와 용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인사 올림니다.
너그러히 받아주십시요.
회장님
그동안 행정총괄부회장 이라는 이름으로 해야할 업무와 임무를 다 못하고 협회에 그리고 전국에 계시는 명장님들의
이름에 누를 끼쳐 드렸습니다. 이점또한 용서를 바라며 이글을 올림니다.
저도 지금은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전화 그리고 메일이 왔지만 소식을 근절하고 살아 왔습니다. 이유는 안부에 답을 드리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정상인처럼 일상을 지내려고 생각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행정총괄부회장직을 떠나 일상 부담을 줄이고져 말씀드리고 협회의 회원으로 그리고 지회의회원으로
소속되여 소속원으로 작은 열정을 가지고 임할까 합니다.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앞으로 협회에 도움이 되는 회원 한사람으로 남겠습니다.
전국에 계시는 명장님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죄드리고 인사올림니다.
명장님들 2011년에는 가정에 행운과 협회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정말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2011년 01월 12일 인천지회 엄명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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