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정영수명장님이 노동부에서 선정하는 2007년도 산업명장에 선정되셨습니다.
많은 축하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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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대한민국 名匠' 12명 선정
석공예 분야 임동조 대표 등
여한구 기자 | 10/19 10:40 | 조회 241
기능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올해의 '대한민국 명장(名匠)' 12명이 탄생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일 석공예 분야의 미성석재 임동조(52) 대표 등 20명을 올해의 명장으로 선정, 발표했다.
임 대표는 69년 경복궁 구 중앙박물관 석공사로 입문한 후 37년간 석공예 외길을 걸으며 경희궁 복원, 창덕궁 선정전과 인정전 의행각 보수, 오대산 지장암 복원 등 주요문화재 복원 및 보수에 참여해 왔다.
제과직종 명장으로 선정된 김영모과자점 대표 김영모씨는 프랑스에서 배운 천연발효 기법을 적용해 국내 최초로 천연발효 빵을 성공시키면서 국내에 웰빙 빵의 붐을 일으켰다.
이밖에 △표면처리 배명직 가양금속공업 대표 △피아노조율 이종열 튜닝아트 대표 △용접 김일록 삼성테크윈 기장 △한복 이소정 이소정한복 대표 △양복 백운현 골드핸드양복점 대표 △생산기계 박정만 S&T중공업 파트장
△공정관리 정영수 대성정밀공업사 대표(2006년 대한민국 품질명장)
△자수공예 이승희 이화문화예술진흥원 이사 △철도동력차전기정비 김종고 차량관리과장 △목공예 김규석 목산공예관 대표 등이 해당분야에서 명장으로 선정됐다.
명장에게는 최고수준의 기능인이라는 명예와 함께 명장휘장 및 2000만원의 일시장려금이 지급된다. 또 동일직종에 근무하는 동안 매년 87만원~260만원의 기능장려금이 연도별로 차등 지급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노동부는 이날 중소기업 내 생산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하면서 능력개발과 기술개발 실적이 뛰어난 '2007년 중소기업우수기능인' 100명도 함께 발표했다. 이들에게는 장려금 50만원과 함께 중소기업우수기능인 증서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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