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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 일류가 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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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중, 진로교육실시- |
지난 10월 17일(토) 의정부 회룡중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 일류가 되라>라는 주제로 진로교육이 실시되었다.
<한국 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의 지원으로 초청된 대한민국 명장(품질관리 부문)
정영수 강사는 2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진로선택의 방법과 의미를 여러 방면으로
접근해서 강의를 하였는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인생을 살면서 가장 기본적인
삶의 태도는 부모님을 섬기고, 나라에 충성하며,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학교성적이 최상위라면 법관이나 의사가 될 수 있고, 중간 정도라면 회사직원의
역할을 할 수 있고, 꼴찌의 성적을 가진 학생이라도 아이슈타인처럼 세계 최고의
학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은 하겠다는 의지와 마음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세계에서
1위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우리는 겸재 정선(인왕산 채색도), 퇴계 이황(도산서원), 다산 정약용(거중기),
세종대왕(한글 창제), 장영실(해시계)처럼 명예는 자신이 소유하되 학식과 기술은
후손들에게 남기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진로 계획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성공할 것이고
진로계획이 취약하다면 실패할 것이다. 그러므로 진로를 계획할 때에는 자주적으로
세워야하고, 단계적으로 접근해야하며. 목표 지향적이어야 하고, 가능성이 있어야 하며
일관성과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서 진로를 결정할 때에는
자신이 제일 잘하고, 하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 적성에 맞는 길을 선택하여야 한다.』
회룡중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진로교육은 기능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을 쇄신하고,
기능중시 사회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대한민국 명장인 우수기능인을 직업진로지도
강사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기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바람직한 직업관을 심어주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날 있었던 강의는 그 목적이상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에 맞는 바람직한 진로계획과 의지를 가지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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